독도토너 리뷰
독도라인 중 세번째! 독도토너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민감성 피부이다보니 토너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피부결이 정돈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지 오래라
자극이 적은 토너를 찾아보게 되었고
지인을 통해 독도토너를 알게 되어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후기>
장점
저처럼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저의 경우 평소에
세안한 뒤 토너를
한번만 발라도 피부가 따갑고
붉어졌고,
다음날 좁쌀여드름이
잔뜩 올라왔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제품은 한번 발라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하루에 두번씩 바릅니다.
다음날에 전혀 트러블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환절기에 예민하신 분들한테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수분함량이 98퍼센트, 유분이 2퍼센트로 구성되어
피부의 광채가 납니다.
수분이 많다보니 묽어서 가벼워서 좋았고,
뭔가 속에서부터 수분이 채워지는 느낌이라
속당김도 없었습니다.
특히 피부 표면에는 윤기가 생겨서
피부 정말 좋아보입니다.
저는 둘다 일주일정도 사용후 효과 봤습니다.
피부가 윤기가 있으면 보통 끈적이거나 번들거릴텐데
신기하게 이 제품은 보송하게 광채가 나더라고요.
저는 코가 예민한 편이라 아저씨 스킨냄새
화장품냄새, 향수냄새를 정말 싫어하는데요
이 제품은 향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이 화장품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가격이 비싸다고 좋은
화장품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될 거 같습니다.
자신한테 맡는 화장품을 고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민감성 피부라 피부를 순간 놀라게 하는
차가운 팩을 평소에 즐겨하지 않는데요.
팩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약속이 있는날에는 커버스틱을 사용해
여드름 흉터를 가리는데
이 제품을 쓰고나서부터는
자연스럽게 피부에 발리길래 너무 좋았습니다.
유수분밸런스를 잘 잡아줘서 좁쌀 여드름의 스트레스를
정말 크게 줄여줬습니다.
단점
독도 제품은 정말 클렌저에 있는 성분을 제외 하고는
쓸 게 없네요 굳이 하나를 고르자면
로션과 동일하게 용기가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반면에 펌핑방식이 아니라서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화해'라는 어플에서 독도토너의 성분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타 제품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주의성분이 하나 이상씩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독도토너는 한개도 없네요 ㅎㅎ
또 피부타입에 따라 좋은성분들과 안좋은성분들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독도토너의 경우 놀라울정도로 안좋은성분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독도토너에 포함된 성분들입니다.
<사용법>
세안하자마자 화장솜에 토너를 넉넉히 묻혀 피부를 한번
닦아줍니다. 이후
양은 손바닥을 넘칠 정도록 넉넉하게 사용하고
가볍게 롤링하면서 펴바른 뒤에 손끝으로 살살 두드려줍니다.
넉넉하게 사용하는 이후는 피부의 자극을 없애기 위해서 입니다!
이후 레이어링을 시작하시는데
레이어링이란 토너를 바른 이후 겹겹이 바르는 것을 말합니다.
소량씩 7번정도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속에서부터 촉촉해지실 겁니다.
이상으로 독도토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독도토너로
꿀피부 되시기 바랍니다!
